Economy

LG에너지솔루션 공모규모 청약 상장일 / 우크라이나 전쟁과 시장

유목민(Nomad) 2022. 1. 19. 19:44

1월 18~19일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이 실시된다. 공모가 기준으로 국내 증시 시총 3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역대급 공모주다.

공모가는 30만원인데 50% 증거금을 내면 청약할 수 있다. 하지만 최소 청역 수는 10주기 때문에 150만원은 있어야 청약을 할 수 있다. 공모주 물량의 절반 가량은 지난해 도입된 '균등 배정'제도에 따라 모든 투자자에게 똑같이 배정된다. 주관사인 KB증권에 공모주 물량이 가장 많기 때문에 균등 배정에도 유리할 수 있지만, 청약하는 투자자 수가 적은 증권사에서 의외로 많은 물량이 많은 물량을 배정받을 수도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였다. 그 결과 2023대 1이라는 코스피 시장 역대 최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청약일정: 2022.01.18 ~ 2022.01.19

공모가: 300000

경쟁률: 2023:1

상장일: 2022.01.27

양적 긴축(Quantitative Tightening 보유 자산 축소)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는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에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준이 발표하는 캡에 비해서는 실제로 줄어드는 자산의 규모는 적다. 당시 연준은 원간 캡을 2017년 100억달러에서 2018년 500억달러까지 늘렸고, 기준 금리를 100bp(1%) 인상한 후에 양적 긴축을 시작했다. 그런데 작년 말까지만 해도 기준금리를 먼저 올린 다음에 양적 긴축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일반적이었는데 최근에는 기준금리 인상과 달리 긴축을 병행하는 통화정책 정상화가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잇다.

 

2022년 연준 이사회 이벤트

1월 25~26일 (둘째날 성명발표 동부시 14:00, 기자회견 예상 14:30)

 

금리인상은 기술주와 성장주를 질식시킬 수 있습니다.

연준이 올해 4회 이상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성장 주식에 대한 압박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화요일 주식은 국채 수익률이 급증하면서 나스닥이 2.6%폭락하고 S&P500은 1.8% 하락했습니다. 반대로 움직이는 10년물 국채수익률은 금요일 1.8%미만에서 거래된후 화요일 1.87%의 새로운 전염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채권 전문가들은 1월 25일과 26일 연준 회의까지 수익률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익 낙관론이 채권 수익률 상승에 대한 우려를 상쇄하면서 수요일에 글로벌 주식시장은 매도세를 완화했습니다.

 

미국 소매 판매(retail sales) 

12월에 전월 대비 1.9% 하락하여 2021년 2월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오미크론 감염 증가, 인플레이션 급증, 기대에 따라 휴가 쇼핑의 많은 부분이 이전 달에서 밀려남에 따라 4개월 연속 강한 성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수의 0.1% 하락 추정치보다 훨씬 더 나쁩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1월 14일 1.78% -- 1월 18일 1.87%

2년물 14일 0.99% -- 18일 1.06%

LG에너지 솔루션 114조 440만명 몰렸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에 114조원이라는 역대 최대 자금이 몰렸다. 국내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사상 신기록이다. 공모청약 건수도 440만건에 달해 중복청약 금지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2021년 4월 IPO 당시 사상 최대 증거금을 달성했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80조 9017억원을 훨씬 웃도는 규모다.

청약에 참여한 계좌수도 442만건으로 중복 청약이 금지된 이후 가장 많았던 카카오뱅크 186만건을 훌쩍 뛰어 넘었다.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Sony Group Corp의 주가는 도쿄에서 13% 하락했는데 플레이스테이션의 경쟁자인 Microsoft Corp.이 게임 퍼블리셔인 Activision Blizzard Inc를 69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후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금리를 인상하면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 3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은 더 낮은 수익률을 기다해야 한다.

코스틴은 S&P500이 최근 사이클의 첫번째 금리 인상 이후 3개월동안 평균 6%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주식의 약세는 단기적인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전략가는 S&P500이 사이클의 첫번째 금리 인상 이후 6개월 동안 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금리인상과 주식시장의 상관관계

연준이 연방기금 금리를 인상할때 새로 제공되는 국채가 가장 안전한 투자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변경이 광범위한 경제적 영향을 미치기까지 최소 12개월이 걸리지만, 변경에 대한 주식 시장의 반응은 종종 더 즉각적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금융기관은 돈을 빌리는데 덤 낳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러한 금융 기관은 종종 고객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청구하는 요금을 인상합니다. 따라서 개인 소비자는 특히 이러한 대출이 변동 이자율을 수반하는 경우 신용카드 및 모기지 이자율 인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신용카드와 모기지 금리가 오르면 소비자가 쓸 수 있는 돈이 줄어듭니다. 소비자는 여전이 요금을 지불하고 청구서가 더 비싸지면 가계의 가처분 소득은 줄어들고, 소비자의 재량 지출이 줄어들면 기업의 수익과 이익이 감소합니다.

주식 시장의 금리변화에 소비자나 기업에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금리의 상승 또는 하락은 투자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잇습니다. 연준이 인상을 발표하면 기업과 소비자 모두 지출을 줄일 것입니다. 이로 인해 실적이 떨어지고 주가가 하락하여 시장이 예상대로 폭락할 수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변동이 S&P 500에 미치는 영향

연준의 금리 인하 및 인상이 3년동안 발표된 날짜와 함께 S&P 500츨 추적합니다. 추세가 항상 명확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4분의 1포인트 금리 금리 인상이후 S&P 500은 계속해서 2018년 1월에 거의 6% 상승했습니다.

이 차트는 또한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발표 시기에 주가가 상당한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2019년 10월 금리 인하를 앞두고 상당한 변동성이 있었습니다. 뉴스를 모니터링하고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제사건을 인지하고 이를 거래계획에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리가 상승할 때 최고의 주식

은행주: 금리가 오르면 은행은 대출에 부과할 수 있는 높은 금리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예상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고배당주식: 이러한 유형의 주식은 이자율이 상승할때 매력적일 수 있으며, 투자자 수요를 증가시켜 졀과적으로 주가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이 높은 주식: 금리 인상이 시장 변동성을 유발하는 경우, 유동성이 높은 주식이나 ETF의 투자자는 가격에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포지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더 큰 능력으로 더 많은 유연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우크라이나 국경에 10만명 이상의 병력을 배치한 러시아가 이번 주부터 탱크, 보병 전투 차량, 로켓발사기 및 기타 군사장비를 극동기지에서 서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ㅇ이 미국 관리와 사회인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침공 및 합병으로 세계시장을 출렁였지만 지정학적인 경우 종종 그렇듯이 변동성은 곧 진정되었습니다.

2014년 미국 주식시장은 우크라이나(3월과 5월)에 의미 있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히려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Ned Davis Reserarch가 2001년 9/11공격 인전 60년 동안 28개의 최악의 정치 또는 경제위기를 조사하여 수집한 데이터에 주목했습니다. 19개의 경우에는 다우존수 위기가 시작된지 6개월 만에 0.21% 더 높아졌습니다. 28번의 위기 이후 6개월 평균 수익률은 2.3%였습니다. 몇일동안 시장을 폐쇄한 9/11사태의 여파로 다우지수는 17.5% 하락한 저점을 기록했지만 6주후인 10월 26일까지 9월 10일 수준 이상으로 거래를 회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