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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 증후군 (Havana Syndrome) 이란?

유목민(Nomad) 2021. 12. 25. 07:36

2016년 쿠바 아바나(Havana) 주재 미국 외교관과 캐나다 외교관 40여명이 청력 상실, 현기증, 두통, 기억상실, 인지문제 등의 증상을 겪은데서 아바나 증후군이라 명명하게 되었다. 이후에 중국 광저우에서 근무하던 미국의 외교관 15명과 러시아에 파견되었던 CIA 요원등이 비슷한 증상을 겪게 되었다.

 

청력상실, 딸깍거리는 소리, 현기증, 두통, 기억상실, 인지문제 등의 아바나 증후군의 원인을 두고 여러가지 가설이 있었는데 보이지 않는 음파나 마이크로파(전파) 공격이라거나, 적대적인 환경, 집단 히스테리, 전염병 등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했지만 미국 국무부 의뢰로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에서 19명으로 된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구성하고 아바나 증후군을 조사했는데 아바나 증후군의 원인으로 '지향성 펄스 무선 주파수' 와 일치한다고 발표했는데 지향성 펄스 무선 주파수는 전파(RF Radio Frequency)의 한 형태로 사람이나 사물을 표적으로 특정한 방법으로 전파를 발사하는 기술이다. 

 

이외에도 미국 공식 의사 협회 학술지인 자마(JAMA)저널과 MIT 동료심사저널에서 아바나 증후군의 원인으로 무선주파수(RF)/ 지향성 펄스 무선 주파수 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사람을 공격한 전파 기술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군사과학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로 F-22같은 첨단 전투기에 장착하는 전자기 장치는 매우 먼거리에서 적의 레이더 전파를 감지하고 적기을 식별하며 적기에서 록온(Lock-on)을 하게되면 이를 감지하고 적기에서 발사한 것도 같은 전파를 발사해 록온을 풀어버리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상공의 적의 무인기(드론)을 식별해 전파로 전자장치를 공격해 무력화 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제2차대전 당시 레이더의 전파 방사 범위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레이더의 전파를 사람의 뇌에서 직접 소리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Frey Effect) 고주파를 사용하는 레이더의 전파가 인간 뇌의 물(순분)을 가열해 수축과 팽창을 하는 과정에서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생성되는데 이를 인공환청이라고 한다. 전자레인지에서 전파(2.4Ghz)를 쏴서 음식물의 수분을 데우는 것처럼 1/200만 정도의 온도 상승으로 인공으로 환청을 유발할 수 있다는데 메두사(Medusa)는 시위대를 쫓아내기 위해 미군에서 개발했고, ADS 장치는 95Ghz 의 고주파를 이용해서 사람으 피부를 겨냥해 열을 발생하게 해서 시위대를 쫓아낼때 사용한다고 하며 이 무기는 국내에서도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아바나 증후군'에 사용된 전자기 무기는 전파라는 보이지 않는 무기에 의해서 공격당하기 때문에 이런 공격을 받고 있는지 인지하는게 어렵고 인지한다 해도 어디서 누가 전파를 쏘는지 알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해결하느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이런 전자기 무기를 보유하거나 개발하고 있는 나라들이 수십개국에 이르며 아바나 증후군의 사례에서 보듯이 수백미터에서 1KM 거리에서 지향성 펄스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서 공격하는데 이를 감지하기도 어렵고 감지한다해도 누가 어디서 공격하는지 찾는게 매우 어려우며 기술의 발달로 주파수의 변조를 통해서 전파를 감지하는 센서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아바나 증후군을 통해서 전파가 사람을 공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이 분야에서 첫번째는 전파를 이용해서 사람을 감지하는 기술, 즉 사람의 뇌에는 뇌파라는 전기장이 생성되는데 전파를 사람의 뇌에 쏴서 뇌파에 변조되 반송되는 전파를 잡아서 피험자의 건강상태와 심리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가공해서 인간에게 다시 돌려보내 사람의 건강과 심리상태에 영향을 주는 기술과, 아바나 증후군같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공격하는 기술 등이 있는데 이런 기술은 이미 1974년도에 완성된 상태라고 한다. 보이지 않는 기술과 정부의 은폐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것 뿐이다.

 

2016년 쿠바와 2017년 러시아 2018년 중국에서 아바나 증후군을 겪은 미국의 관리가 보고되었고 이후에도 조지아 호주 미국 대만 오스트리아 독일 베트남 콜롬비아 인도에서도 아바나 증후군이 보고되었는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하기 3시간전에 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이 아바나 증후군을 겪고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의 콜롬비아 방문을 앞두고 콜롬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이 아바나 증후군을 겪는 등 아바나 증후군 사례는 세계에 배치할 수 있는 거대 세력이 계획적으로 미국의 국무부 국방부 CIA 등의 관리를 표적 공격하는 것으로 이런 증상만 있지 누가 왜 어디서 공격하는지에 대한 사례가 전혀 없다. 미국에서는  아바나 증후군을 겪으면 그곳에서 즉시 대피하고 상부에 보고하라는 지침만 내렸을 뿐이다.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아바나 증후군의 원인은 지향성 펄스 마이크로파 (전파)와 일치하는데 2020년 미국 국무부 의뢰로 미국 국립 과학공학의학원에서는 아바나 증후군의 조사했는데 이 조사의 책임자였던 스탠포드대 데이비드 렐만 교수는 이 보고서가 대중에 공개될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국무부는 이를 공개하지 않았고 아바나 증후군을 겪은 외교관이 이 내용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 제보하면서 미국 국립 과학원의 보고서가 알려지게 되었고 지금은 홈페이지에 보고서 전문을 공개하고 있다.

 

2016년 쿠바에서 아바나 증후군이 발생해서 이후에 계속해서 아바나 증후군이 남극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아바나 증후군 사례를 통해서 2016년 이전부터 같은 사례가 발생했다는 여러가지 정황이 있었는데 러시아에 파견됐던 NSA 요원 마이크벡씨는 1996년 동료와 함께 러시아의 미국 시설에 대한 안전평가를 하기 위해 방문후 마이크로파로 예상되는 공격으로 건강문제가 발생했으며 그의 동료와 함께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마이크벡씨는 지금 미국 국방부를 고소한 상태다. 2007년 독일에서 G8 정상회담 행사중 호텔에 머물던 미국의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동행했던 경호국 직원이 아바나 증후군과 일치하는 증상을 경험했다고 로라 부시 영부인의 자서전을 통해서 알려지게 되었다. 1950년대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에 마이크로파를 조사한 이력이 있었는데 미국은 오래동안 이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란드 국방장관은 폴란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자기 무기 공격에 대한 어떤 지역에서 발생하는지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는 말을 했고, 1999년 유럽의회에서는 사람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비살상무기에 대해서 국제법과 조약이 필요하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러시아 국방부 홈페이지에는 전자기 무기를 이용해서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에 대해서 언급했으며, 미국의 공간보호법은 사람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무기의 배치에 관한 법이다. 유엔 인권 특별 보고관 홈페이지에는 전자기 무기에 대한 보고서가 올라와 있다.

 

전파를 인간의 뇌에 쏴서 인간의 뇌파를 습득하고 거기에 특수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가공해 다시 인간에게 돌려보낸다는 뇌파 피드백 기술은 먼저 두개 이상의 전파를 인간의 뇌에 쏘고 그 두개의 전파가 만나 또 다른 한개의 주파수가 발생하는데 이 전파는 두 전파 주파수의 차이에 의한 주파수이며 이 주파수가 인간의 뇌파와 만나 변조되며 변조된 주파수는 사방으로 흐르는데 이 주파수를 습득해서 인간의 뇌파를 해독하는 것이라고 한다. 인간의 뇌에는 수천만개의 뉴런이 있는데 그중 300곳의 뇌파를 습득해 인간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식으로(P300) 이를 이용하여 인간의 생각을 해독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부고발자와 전문가에 의하면 미국과 전세계에서는 전자기 무기를 이용해서 인간을 공격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을 Ti(Targeted Individuals)이라 부르는데 전자기 무기에 대한 수많은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과학적 증거가 없기때문에 해결이 안되고 있는데 이는 사회공학으로 알려진 1939~1945년 치러진 세계 제2차대전에서 마이크로파 청각효과(인공환청)을 발견하고 이후에 연구를 통해서 이 마이크로파 조사가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았는만 정부기관과 연계되어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마이크로파에 의해서 발생하는 증상 즉 환청, 수면부족, 여러가지 정신적 증상을 조현병의 한가지로 분류하여 전자기 무기에 의해서 공격받아 정신과를 찾은 사람은 조현병으로 진단받게 되었다.